일상/영상 리뷰1 [영상리뷰] 넷플릭스 띵작 <아웃랜더(Outlander)> 정주행할 수 밖에 없다 이건 나는 10대 때부터 정주행을 좋아했다. 그땐 내로라하는 애니메이션을 대부분 봤었다. 원피스, 은혼, 이누야샤같은 굵직한 소년 액션물이나 너에게 닿기를, 오늘부터 신령님 등등의 로맨스물/ 도쿄구울, 사카모토입니다만, 도로로, 약속의 네버랜드, 청의 엑소시스트 등등등 정말 장르 불문하고 많이 봐서 가늠이 가지도 않는다^^. 중학생 때 내 방학 시간표는 7:00~13:00 취침시간 빼고 오로지 방 침대에 누워서 이누야샤를 보는 것 밖에 없었다. 그래서 키가 안 컸던 것일지도... 그렇게 열정적으로 봤던 이유는 지금 생각해봐도 딱히 없다. 애니에 돈을 써본 적도 없고(아. 롯데리아에서 2만원에 판매하는 루피 피규어는 사봤다.) 코스프레를 해본 적도 없는 걸 보아 현생을 피할 목적이나 현생이 불만족스러워서 애니로.. 2021. 5. 20. 이전 1 다음